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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30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직은젊다★
추천 : 1
조회수 : 1222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5/01/05 14:02:55
방에서 뒹굴거리다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난거에요
그래서 종이 두장에다 크게 '2' 하고 '여'라고 써가지고 부엌에 있는 엄마한테 갔어여
먼저 '2'자를 가리키면서 "이보시오"라고 말했더니 엄마의 얼굴이 조금 일그러 지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약했나?' 싶어서 다음 장에 써있는 '여'를 가리키며 "여보시오" 했더니 등짝을 찰지게 맞았어요 ㅜㅜ
제가 뭘 잘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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