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는 시종일관 본인의 장기를 살려서
몰아붙였습니다 절대 둘다 몸사리는 경기 한거 아닌데
메이웨더도 본인의 장기를 제대로 살렸습니다 메이웨더는 원래 그런 스타일의 복서입니다
최강의 방패라고 봐야죠 절대 적극적인 공격을 하지않고 상대방의 공격을 유도하고
여유있게 피해내는 스타일입니다 하도 펀치를 안맞아서 경기를 끝내도 얼굴이 멀쩡해
프리티보이 라는 별명도 있죠
이런 메이웨더 상대로 12라운드까지 쉴새없이 몰아치고 덤벼든 파퀴아오가 진짜
배짱과 담력이 엄청난거고 그럼에도 불고하고 그 절대방어가 안 뚫린 메이웨더도 대단한겁니다.
둘다 최고였네요 제가보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