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하루종일 쿵쿵쿵, 윗집 가족 4명 모두 작살냈는데..., 누가 뛰는 거니?
(시간여행)
시간여행 시켜준다고, 깨어 보면 언제일 지 모를 미래 일꺼라더니, 왜 좀비가 나를??
(불합리)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왜 날 죽인 놈을 못 떠나는건데?
(불합리 2)
이건 좀 아니지 않나? 기껏 날 죽인 놈을 죽였는데, 그 놈이 무서운 얼굴로 다가온다.
(암세포나 돼 볼까?)
물고기는 나를 먹고, 너는 물고기를 먹었네
(마지막 유언입니다.)
유언입니다. 묻어주세요. 나의 추억이 깃든 그 곳... 화성에...
(더 있고 싶었는데...)
연구용 열 감지 카메라를 주문했더니 엄마가...
(신중해!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한 번 들어준 소원은 무를 수 없다고!)
나 : 그녀와 나, 세상에 둘 만 남게 해주세요.
그녀 : 그 소원 무를 수 없다면 자웅동체가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