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동생네 커플이랑 술마시다가
둘이 할로윈에 dpqj랜드 간다는 사실을 알게됨
거기 가면 좀비 코스프레시켜준다는 얘기부터 하다가
집에 머리띠 얘기까지 나옴
(놀이공원에서는 최대한 유치하게 논다는 신조 덕에 동물 머리띠 한 5개 있음)
빌려주네 마네 얘기를 하다가
동생입에서 대시 머리띠 얘기도 나오고......
그걸 시작으로
대시 머리띠
대시 가발
대시 날개
대시 티셔츠
대시 꼬리
거기에 안고 다닐 대시 쿠션까지 얘기가 끝났는데........
정신나간 두 아저씨의 대화를 듣던 동생의 (내가 왜 쓸데없이 대시얘기를 꺼냈을까 하는) 속 뒤집어지는 표정에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아깝다...
| 출처 |
동생남친(형) 입힐 수 있었는데........
- 이분은 제 차에 타면 항상 대시를 옆구리에 끼고 타시는 분임 |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