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묘소 아래 작은 비석에 쓰여있는 그분의 어록입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솔직히 당시에는 아니 최근까지도 그말의 뜻을 정확히 깨우치지 못하였었습니다
이번 한경오 사태에 분노하는 여러 시민들을 보면서 동시에 나도 같이 깊은 동질감을 느끼면서 이것이 바로
노무현 대통령의 말한 뜻이구나 하는 깨우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민주시민이라함은 무슨 조직만들거나, 단체를 만들지 않아도 서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마음과 마음으로 연결된 동심원을 가진, 동일한 목표를 위해서 자발적으로 나서는 그러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