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인증을
운전면허를 따고 1달도 안지났는대
차가 생겼습니다.
허름한 중고차애요. 그래도 깨꿋한 편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제가 면허 따면서
아부지가 차를 바꾸고 그 차가 제게 온거지만
어쨌든 저에게 첫차랍니다.
잘 닦고 조이고 기름칠해서
저거 10년은 더 타보고 싶숩니다.
대학원 통학용이라
빨리 장거리 전용도로 잘 달릴수 있을만큼 운전이 늘어야
학교를 타고 다닐텐데
앞날이 깜깜합니다 ㅋㅋ
주차를 못해서
걱정입니다.
후방카매라는 달겁니다!!
운전 시작하면서
소박한 다짐 두개는
1. 무조건 2차선 정속주행만 하자
2. 무조건 10대중과실 하지말자
입니다 ㅎㅎㅎㅎ
아... 좋은데 긴장도 되고 막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
친구는
면허를 딴 순간 어차피 이미 죽은 거기 때문애
이후의 삶은 보너스라 생각하고 몰면 편하다는대...
전혀 도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