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과 북한 핵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 12:00 (4강 특사들과 오찬)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국에 파견하는 특사단과 오찬을 함께 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고개 숙이는 각도로 봐서는 누가 대통령인지 잘...(역시 명왕은 겸손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명된 특사들에게 "새 정부는 피플파워로 탄생한 정부라는 점을 강조해달라"라고 요구하며 "자신감있게 능력을 펼치고 와달라"라며 격려하였다.
오후 05:00 (美 정부대표단과 깜짝 회동)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미국 정부 대표단의 일원으로 방한한 매슈 포틴저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과 7분간 '직접 대화'를 통해 한미 동맹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같은 깜짝 행보는 6월 말께 이뤄질 한미정상회담 전 한미동맹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메시지 등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한편 매슈 포틴저 선임보좌관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게 되는데..(미국에서 트럼프가 SBS를 보고 있다면 그는 당장 짤릴듯 하다. 안녕..)
(오 마이 갓...)
그 밖의 뉴스
양정철 전 비서관이 2선 후퇴를 선언하였다. 측근의 올바른 대처라는 평가와 함께, 단지 측근이라는 이유만으로 2선 후퇴를 선언하는 것은 너무하며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 곁에서 힘을 써주는게 좋겠다는 의견들로 나뉘고 있다. 이런 저런 의견들 가운데서도 공통적인 평가는 '욕심부리지 않는 측근' '권력을 탐하지 않는 측근'이라며 다들 경의를 표하고 있다는 것. (역시 명왕의 측근들은 다르다..) 네이버 뉴스
최재성 전 의원도 마찬가지로 2선 후퇴를 선언하였다. 역시 문재인의 사람들은 다르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반면 조기숙 교수는 이것이 되려 친문 왕따라며 크게 비판하였고 이에 호응하는 사람들 또한 많은 편이다. 네이버 뉴스
최초의 한류 대통령 탄생. 중국 웨이보에 개설된 문재인 대통령 팬클럽에 팔로워가 54,000명을 넘어섬. 이 계정에는 5월 16일 밤 11시 14분 현재 팔로워 수 54,621 명을 기록중.
SNS 상에서는 한겨레 안수찬씨의 "문빠들 덤벼라" 발언 이후 진보적폐언론에 대한 감시와 언론 개혁 활동을 다시 일으키자는 엄청난 움직임이 일고 있다.(오유,엠팍,루리웹,딴지,끌량,맘카페 등등 안끼는데 없이 모든 커뮤니티가 이 얘기로 대동단결 ㄷㄷㄷ) 이 움직임이 성공한다면 대한민국은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점은 오늘의유머 게시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