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랜트카에 블랙박스가 없더군요. 왜 없냐고 물어보니까 사생활 보호 차원이랍니다. 그래서 도대체 무슨 사생활인데 블랙박스를 없앨 정도냐 물어봤더니 그렇게 불륜 커플이 많이 오는 곳이 제주도라더군요. 그 말 듣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게 맞는건가 싶었구요. 같은 이유일까요? 동영상 번호판 매너도?
번호판 도용? 번호판을 이용한 범죄?
이런거 할려면 굳이 동영상 볼 필요없이 당장 도로만 나가도 또는 근처 주차장만 가도 널린게 자동차입니다.
위의 사유가 아니라면 동영상의 번호판 모자이크가 매너가 된 사유가 뭐가 있을까요? 아시는 분 계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