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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97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브소년★
추천 : 0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03 02:47:05
잠이 오지 않는 밤이다.
산책이란 핑계로 온 동네 거리를 거닐고 있다.
너와의 추억이 남아있는...
꼭 겨울철 빙판길 때문은 아닐진대
그렇게 뿌여지는 시야를 훔치며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담배를 한 대를 태운다.
생각이 참 많은 밤이다.
마음 한편 참 아프게도 아려온다.
담배를 또 한 대 태운다.
마음과 같게, 촛불과는 다르게 타들어간다.
아, 난 담배를 끊을 수 없겠구나.
널 잊을 수 없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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