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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 사회부적응자다(반말주의)
게시물ID : gomin_1307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룹채팅
추천 : 0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03 01:20:15
 29일 송년회식
나보고 뚱뚱하고 못생긴 얼굴 치우라고??
그리곤 장난이지 하고 웃었지??
나 취한김에 개정색하고 다 집어던지고 나올려다가
내 표정 보고 달래는 팀장 보고 꾹 참았다.
남한테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면서
난 돌직구가 매력이라고??
남한테 돌직구 던지는게 매력이면
남이 날리는 돌직구도 참을 줄 알던가
그건 또 아니더라...
차라리 장난이지 하면서 웃질 말든가
웃어넘기자 라는 분위기로 만들어 버리니
따지지도 못하게... 거기서 따지고 들면
내가 사회생활 못할 놈 되버리겠지.
 나 처음에 너  태도 가지고 따지고 나서
팀장 사장이 다 술사주면서 나 위험한
놈이라고 하더라...
"수석님이 신입일 때 이런 상사
싫어하셨을거잖아요.
 근데 왜 똑같은 사람이 된거에요??"
저 말 듣고 염병하고 있네 라고 했지??
저거 우리 집 가훈이야.
내가 싫은 건 남도 싫은 거다.
내가 싫어 했던 걸 남에게 하지말자 라고
우리 아버지가 내가 글 배울 나이 부터 
계속 주의주는 거라고.... 그리고
그렇게 뚱뚱해서 여자친구가 생기겠냐고 ??
안생기면 어때?? 아직 29살인데
그리고 나 안 못생겼다. 90키로대 몸무게지만
나 안 못생겼어. 175센치의 키지만
나 작은 키 아니야. 난 그냥 열심히 살았을 뿐이야
너가 살아온 삶과 다른 삶을 살았을 뿐이고...
사실 모르겠다. 내가 진짜 사회부적응자인지.
근데 그 부적응자도 너처럼은 말안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과 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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