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이 아슬아슬하게 잘릴 것 같은 기묘한 구도. 죽어라 평범. 임팩트 없음. 수집욕 안 생김.
먼 곳을 응시하며 블라블라 하는 변명을 덧붙이기엔 사알못이지만 전체 사진에 깔린 톤이 뭔가
사진상 시선 처리할 앞쪽 공간이 너무 없음. 20여년 전의 축구 국대 유니폼 색깔같음.
피부 상태 따윈 개나 줘라 할 성의없는 보정(보정을 안했는지도...?)
얼핏 보면 낚시잡지같은 오묘한 아재스러움.
타임지 7만부 매진은 부럽고 돈은 벌어야겠고
그러나 명왕을 대통령으로 인정하기는 곧 죽어도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입진보 기레기들의 울며 겨자먹기.
이 굿즈는 사고 싶지 아니한 굿즈다.
갓 타임. 말해 무엇하리.
셔츠 칼러 주름 디테일 하나만 봐도 한걸레와 메갈인을 능가함.
위의 두 사진을 보고 눈이 썩다가 타임을 보면 급 안구 정화가 됨.
구매층 대부분이 젊은 여성이며 7만부 매진은 다 이유가 있음.
그래서 결론은 명왕 모델로 타임지 세계판은 언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