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평생 고생했다 한마디 들어본적 없는 남징어 입니다
군대 갔다 와도 고생했다는 말 한번도 못들어봤습니다
십수년간 시험을 봐도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를 못들어봤습니다
그래서 시험 점수는 언제나 개판이었습니다
대신 인상좋고 예의바르고 세상 똑바르게 볼줄 아는 사람으로 컸습니다
근데도 공부가 최곤줄 압니다
여러분
제발 말 좀 아끼지 마세요 뭐 무덤까지 가져가서 묘비에 쓸것도 아니고
제발 동생이 있다면 자식이 있다면 친한 동생이 있다면
아끼지 말고 표현해 주세요
아껴서 국끓여 드실꺼 아니잖아요
한번만 표현해 주세요 사람 제발 엇나가지 않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