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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93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끝은없다★
추천 : 4
조회수 : 7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08 14:40:07
얼마전 가벼운접촉사고가났습니다.
인터넷에보면 가끔 가벼운?사고 가지고 병원가는사람들보고 나쁘다 생각했는데,
저에게도 그런유혹이오더라구요ㅠㅠ
상대보험사직원이 몸은괜찬으세요? 라고묻는데, 일단 지켜보구요라고 답하고ㅠㅠ
(완전괜찬은데ㅠㅠ 완전 나쁜놈ㅠㅠ)
결론은 대인없이 차만고치기로했어요..
가해자분께 어제 전화해서 공업사에서 판금도색이 20~25만원이고 휠이 10만원쯤해서 총 최대40만원정도다, 보험으로사시겠냐 현금이로하시겠냐 여쭤보니 보험으로하신다하셧어요.
휠은 미세하게까져서 여쭤봤어요.
새차인데 보기싫어서 교환하고싶다, 근데 사실교환하기눈치보인다 라고 가해자분께 솔직하게말씀드렷어요.
현금으로하시면 판금도색만하고 훨은 제돈으로 고치겠다하니, 다해도 보험료안오른다고 다하라하셧어요..
서로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며 훈훈하게마무리했습니다.
어쩌면 당연?한거지만 나이롱의 유혹을이긴 저에게 칭찬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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