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댓글로 설명하셨지만 보통의 양봉업자는 꽃이 필 시기 즉 4월부터 준비해서 꽃이 많이 피는지역을 돌아다니며 꿀을따고 꿀을 딴 뒤 벌들이 먹을 꿀이 없기 때문에 먹이처럼 설탕을 주입해주는겁니다. 보통은 꿀을 채취시엔 설탕을 전혀 사용안하고 꿀을 다 딴 후부터 호스등을 이용하여 설탕물을 공급해줍니다. 그걸로 먹고살라고요.
이게 천연꿀이 아니라 설탕꿀입니까?
제 아버지께서는 백통이 넘는 벌통을 가지고 계십니다. 보통은 한번 가실때마다 네드럼정도를 채취해오시는데 짧게는 15일 길게는 한달정도 나가십니다. 이러한 수고를 거쳐서 꿀을 따오시는데 황당하고 어이없는 글을 봐서 빡쳐가지고 글남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