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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96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렁이발톱★
추천 : 0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02 02:01:11
배경은 만석교회로 그 안에사 나는 가족들과 생활한다. (돈이없어서도 아니고 걍 집이 거기임)
그런데 옛날 무선기같은 것처럼 생긴 크고 네모난 무엇이 눈에 띈다.
우리는 평소에도 그것을 사용햇던 것 같다.
평소와같이 사용하려 하는데 무언가 느낌이 이상했다.
'왜이러지?' 생각하는 순간 그것에서 불꽃이 튀었다
우리는 다들 놀라 기겁하며 도망갔다
그것이 무엇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것인 폭탄의 위력이 있어서 터지면 중심으로부터 주변의 건물 2~3개까지 다 날려버릴 위력을 가지고있다.
우리는 언덕 아래로 멀리멀리 도망쳤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대피시키는것을 깜박했는데 엄마가 그것을 알려주러 올라갔다.
나또한 엄마를 도우기 위해? 아님 엄마가 걱정이 되? 아님 엄마를 말리기 위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나 또한 올라갔다.
엄마는 내가 그 언덕을 뛰어올라가도 지치는 그런 언덕임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훨씬 더 잘 올라갔다.
그리고나서 그것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고 사람들은 아비규환이 됐다.
그 순간에도 위험한 그것은 계속 불꽃을 튀기기도 하고 큰 불이 일어났다가 잠잠해졌다가를 반복했다.
그렇게 위험을 알리고 나오는데 아빠가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옆에 있었다.
아빠는 비상품만 몇가지 챙기고 나온것이다.
'나도 챙기고 올걸...' 이라는 생각에 다시 안으로 뛰어갔다.
엄마는 나를 말렸지만 나는 진정시키고 다시 들어가 엄마의 물건까지 챙겼다.
그렇게 챙기고 나오는데 어째서인지 안에 있어야 할 위험한 그것이 교회 입구에 옮겨져 있었다.
여전히 위험한 모습을 한채 사람들을 불안하게 했다.
나는 그것의 옆을 빠르게 지나가고 언덕을 내려가려는데 뒤돌아서 다시 한번 보았다.
그것은 점점 진정이 되가는듯 조금씩 반응도 느려지고 위험도 작아졌다
하지만 섣불리 손을 댈 수 없기에 지켜보았다.
왠지 느낌이... 저렇게 있다가 한번에 펑하고 터질 것 같았다.
나는 지켜보다가 터지는 순간에 밑으로 떨어질 생각으로 지켜보았다.(언덕은 엄청 가파르며 경사가 80도는 되는것 같았다)
밑에서는 엄마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나는 계속 지켜보았다. 옆에 지켜보는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그렇게 지켜보다가 그것이 갑자기 진한 불꽃과 전기를 뿜으며 터질려고 했다.
나는 바로 밑으로 뛰어드는 순간 내 꿈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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