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공간이 나지를 않으므로 앞차의 똥꾸멍을 바짝 찌르고 차선에 바짝 붙으면서 내가 지금 차선 변경이 무지하고 싶고 너의 앞으로 가고 싶다는 것을 어필한 후 이것을 이해한 운전자가 공간을 내주면 깜빡이와 동시에 차선으로 들어가고 마지막에 졸라 감사함의 비상등 세레모니를 해준다.
5) 깜빡이를 켠 후 방향을 틀면 뒷차가 공간을 무조건 내줘야 하는데 안 내줄 경우 왜 양보 안하냐며 ㅈㄹ한번 해주고, 그래도 분이 안 풀리면 보복운전을 해준다.
6) 깜빡이를 길게 켜놓는건 전기세가 나가므로 최대한 짧게 1~2회만 켜주는게 정석이다.
7) 차선 변경은 뒷차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게 최대한 신속하고 재빠르게 이동하여 하는 것이 원칙이다.
8) 차선 변경은 변경할 차선의 흐름보다 느리게 들어가야 한다.
9) 변경할 차선에 차가 꽉 막혀 있어 공간이 없으면 일단 브레이크를 밟은 후 최대한 속도를 줄여 그 차선에 합류가 가능할때까지 기다린다.
10) 우선 깜빡이를 켠 후 사이드 미러.및 숄더 체크를 해서 변경할 차선에 충분한 공간이 있는지 확인한 후 공간이 충분한 경우 전방체크와사이드 미러 체크, 숄더 체크를 병행하며 천천히, 그리고 변경할 차선의 흐름에 속도를 어느정도 맞추며 진입하고 차선 변경이 끝나면 깜빡이를 끈다.
11) 차선변경이 필요한 경우, 예를 들어 3차선을 달리다가 좌회전이 필요한 경우 차선 변경은 좌회전 신호 근처에서 하는 것이 안전하다.
12) 차선 변경은 한꺼번에 2~4차로를 변경해도 상관없다.
13) 도로를 직각으로 횡단해도 뒤에 차가 없으면 안전하다.
14) 변경할 차선에 빠른 차가 있어도 내가 차선 변경을 할때는 그 차가 속도를 줄여야한다.
15) 교차로에서도 차선 변경은 가능하다.
16) 내가 변경할 차선으로 다른 차가 차선 변경을 시도중이면 같이 변경을 시도한다.
17) 나는 왼쪽 손이 없으므로 깜빡이 따위 켜지 않는다.
18) 내 왼쪽손에는 담배가 들려 있으므로 깜빡이를 켜는것은 불가능하다.
19) 내 차는 깜빡이가 없다.
20) 차선 변경을 할때는 바로 옆이나 근처에 차가 있어도 밀고 들어가도 된다. 나는 깜빡이를 켰으므로 사고가 나면 그 차가 운전 제대로 못한 잘못이다.
21) 좁은 공간을 비집고 차선 변경하는건 운전을 잘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고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