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요즘 영화 이야기하다가
최근 독립영화 하나가 잘나간다면서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친구 1: 아, 요즘 독립영화 그거 잘나간다며?
나: 뭐? 제목이 뭔데?
친구 1: 아...그...뭐더라....
아! "이대로 보낼 수 없다!"
나: ?? 뭐야? 복수극같은거야? 액션?
친구 1: 아닌데,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이야기였는데
친구 2: 어! 나 그거 알어 그거
"아직은 때가 아니오"!
검색 결과 그 영화의 제목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