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베오베 글에
댓글 적은 사람이에요 ㅠ.ㅠ
드디어 ...
대망의 29일이 와서
늦게 일어나서 확인해야지 하고
어제 새벽 3시에 잤는데
7시에 눈이 뿅하고 떠지더라구요 ㅠ.ㅠ
청개구리같은냔...
토할거 같은 마음으로 확인한 결과....ㅠ.ㅠ!!!!
합격했어요!!!
축하해주세요!!!
사실 기대도 안하고 있었어요
시험치기 한달전에 갑자기 피부에 종양? 같은게 생겨서 수술하고...
작은 수술이었지만 그냥 정말 공부를 못했었거든요...
불안함과 자책의 연속이었지만... 합격했어요ㅠㅠㅠㅠㅠ
축하해주세요....!!!
짧지만 험난했던 고시생활에
가장 큰 낙을 준 오유에 글 올리기위해서
이 날만을 기다렸어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설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