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를 받아보지 않아서 헬스를 남에게 배우는건 꿈같은 일이었는데
요번에 옮긴 헬스장에서는 트레이너들한테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요.
근데 한창 운동하고 있을때 옆에 트레이너만 지나가도 무섭...왠지 내 자세가 이상하다고 당장이라도 태클걸 것 같아요..
아까 케틀벨 집어들고 스윙자세 취하려니까 관장님이 지나가시면서 케ㅔ틀벨도 할줄 아세요?!하고 가는데
이런 관심 왠지 무섭네영....왠지 주변에 프리웨이트 하던 사람들이 쳐다보는것만 같고 쫄보는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