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달만에 라이딩을 댕겨왔어요
옆동네 안산호수공원으로ㅎㅎ
옛날에 갔었을때 이뻣던 기억이 생각나서 가봤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그냥 휑하네요.....ㅋㅋ
마실댕겨오는 기분으로 댕겨오려고 했는데, 2달만에 엔진이 초기화되서 그런지.. 날이 추워서 그런지..
40키로 타고 뻗을뻔했어요ㅋㅋㅋㅋ
원랜 북악 댕겨올까 했었는데, 북악갔으면 지하철타고 복귀할뻔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힘들어서 못탈꺼 같으니까 올해 라이딩 연말정산..
기록상으론 3744km를 탔군요..
도서관과 중심상가(150?), 알바(250?) 다닐때 타고댕겼던것까지 합치면, 어거지로 4000km정도 탄 것 같네요ㅋㅋㅋ
올해 목표는 5000km였는데 마지막에 게을러지는 바람에 택도 없군요ㅠㅠ
겨울이 너무싫어요.....언넝 여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