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이사짐을 다 싸고 아침이 밝아오면 이사를 갈 거에요.
여기서 멀지 않은 곳이지만 새로운 곳으로 떠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네요.
새로 이사간 집에서 연말을 기분 좋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이번 달 남은 돈이 없으니 못 먹게 되어서 아쉬워요.
어짜피 12월 25일이나 12월 31일이나 다 똑같은 365일에 속한 하루일 뿐이니까 크게 의미두지 않아야겠어요.
크리스마스도 그렇게 보냈거든요. 타지에서 홀로, 평소처럼 일하다보니 어느새 26일이?!!
대신 1월 1일에 월급 받으면 이것저것 다 사먹을 거에요!ㅋㅋ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신난당!!!*^ㅇ^*
여러분은 연말을 어떻게 보낼 생각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