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304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가온단미
추천 : 5
조회수 : 86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12/31 03:27:51
많이 힘들어?
'몇일만 어디가서 푹 쉬고 왔음 좋겠다'
이런 생각드니?
해야할 일은 쌓여 있는데
손에 잡히지는 않고
막연한 불안감이랑 걱정만 싹터서
답답함과 한숨만 늘고있다. 그치?
누구한테 뭐라도 털어놓고 싶은데
나만 힘든 거 아닌 거 아니까
또 모든 걸 이야기하기도 좀 그렇고
그래서 혼자 그냥 견뎌보려 하고 있는거지?
벌써 얼마 안있으면 내년인데
난 올해 뭘했나, 잘 살고 있나?
괜히 생각만 많아진다ㅎㅎ
근데 있잖아.
너 잘하고 있어. 진짜로.
이렇게 힘들어도 이겨내고.
너답게 다시 일어나서 또 화이팅해야지!
네가 정말 많이 힘들고 우울하고 지치고 할 때는
너를 아끼는 사람들을 생각해!
어떠한 상황이 와도
너를 격려하고 네 편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해
다 잘될꺼야
어서 평소의 그 밝은 너로 돌아와
항상 이 자리에서 널 응원할께
힘들땐 기대어도 괜찮아
아무말 없이 안아줄께
네 고민, 네 삶이라서
아무도 널 완벽히 이해해줄수는 없지만,
그냥 그 자체로 널 믿어줄게
넌 소중한 사람인 걸 잊지마
충분히 아름답고 더 아름다워 질거야!
아무 조건 없이
너니까 믿고 너니까 잘할거야
그동안 잘 해왔듯이!
서로 힘든 상황은 다들 다를거에요.
저도 친구에게 받은 내용이지만 내용이 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듯해서 편안해지더라구요..
모두들 화이팅....!!^^* 힘내요!!
출처를 찾고싶은데 늦은밤 친구에게 묻기도 조심스러워 핸드폰 구글에 적었는데 안나오네요ㅠㅠ
친구도 복붙해서 보내준거라는데..
출처 중요시하는 오유인데 죄송해요 ㅠㅠ
혹시 읽는 분들 중에 출처 아시는 분이 있다면.... 적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