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좀 하려고 이리저리 다니다가
메디아 가는 길 쪽으로 가보고 싶어서
들어오게 된 발레노스산맥!!
근데 여기 계곡이 있네요 오...
폭포에서 수행중.jpg
(아이디를 가리고 싶었지만 폭포를 가리게 되고... 안올리자니 아깝고.. 다시가서 찍자니 너무 힘들고....에이몰라)
물장구 치면서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석양이 나무 사이를 뚫고 들어오길래
좀 더 올라가봤습니다.
정말 경치 죽이죠?
정말 제가 저기 서 있는 듯 햇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넋놓고 사진찍는다고 움직이다가
그만 발을 헛딛고 그만떨어짐 ㅠㅠ
다시 오르려고 발버둥 치지만 안되더군요...
나는 어디.. 여긴 누구...
어찌어찌 기어서 빠져나왔는데,
이게 또 오르다 보니까 계속 오르고 싶어 지더군요 ㅋㅋㅋㅋ
그래서 정상까지 올랐습니다
예쁜마을 벨리아도 밑에 보이네요
크론 성터도 앞에 희미하게 보이네요
다른 분들도 재미나게 모험 잘 하시고 계시죠?
이번 겨울 느므 추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검은사막 덕분에 집안에서 여러군데 여행도 다니고 좋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