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여론이 탄핵으로 급히 몰려가고 있어 방미 정상회담을 서두르는건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그러나 국제회의시 잠깐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 개진과 의도 탐색은 OK.....

걱정되는건 트럼프가 탄핵 위기를 돌파하려고 전쟁을 일으킬 것에 대한 우려입니다. 당연히 대북한 국지전이지요. 전쟁 중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미국의 전통. 부시가 재선을 위해 이라크전을 일으킨 것도 좋은 사례입니다.

솔직히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때 쌍수를 들고 돕겠다고 나설 인간은 일본의 아베입니다. 둘이 공통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때 적극적이며 실효적으로 막을 수 있는 나라는 중국뿐입니다.

시진핑을 먼저 만나 동북아 지역의 평화가 양국의 최대 공동 목표라는 점을 선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