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억울한 사고를 당했네요..

 

새벽 2시쯤 자고있는데 경비실에서 전화가왔습니다.. 주차한 차 누가 와서 박았다고..

 

가서 상태확인해보니 영 말이 아니었어요..  신차로 산지 2개월 조금 안된 애지중지하던 차였는데.. 새해도 얼마 안남았는데 이런일이 생기다니..

 

상대쪽은 렌트차 직원들이었구요 술먹고 운전해서 아주 힘차게도 박았더라구요..  근데 뭔가 진행이 억울해서 문의좀 드리겠습니다.

 

 

1. 차종이 아반떼 이고 산지 2개월 조금 안됐습니다. 그쪽 보험회사 쪽에서 말하는게 자기네 100%과실을 인정했구요.

   얼핏 들은 얘기로는 신차 산지 어느정도 기간안에 사고가 있으면 현대자동차 쪽에서 신차로 교환 해주고 금액청구를 상대쪽에 하는 걸 들은거 같은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2. 알아보니 수리비가 차량가격의 20%가 넘으면 감가상각비를 포함해서 받는게 맞는건가요?

 

 

 

일단 자기네가 아는쪽으로 차량 수리 맞기려고 하길래.. 싫다하고 현대자동차 직영 공업사에 넣었는데요.

 

수리내역은 일단 나온것 만  왼쪽 앞뒤문짝 교환, 뒷범퍼, 바퀴 3개 교환이네요.

 

이런 사고가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우리쪽 보험회사나 상대쪽 보험회사도 뭔가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제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다가 날벼락 맞은기분인데 수리만 하고 끝이라니요..ㅠㅠ 제차 어떡하죠 ㅠㅠㅠㅠ

 

제가 사고에 대해서 거의 문외한이라 도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