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느 나라나 비정규직 많이 씁니다.
근데 한국은 비정규직이 임금이 더 낮은 거의 유일한 임금체계를 가진 나라라는데서 문제가 오는거죠.
기업에서 장기간 고용보장이 되야되는 정규직을 둘 수 없는 단기포지션이나 기타 현 직원들이
수행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업무에 대해 비정규직..그러니깐 컨트랙터를 뽑아 쓰는거죠.
당연 임금은 더 높음. 그리고 오히려 그네들은 베테랑급들은 아예 기업에 정규직을 안할려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한국도 플랜트 등에 일하는 기술자분들은 그렇게 일을 많이 하죠.
울나라도 IMF전에는 서구처럼 비정규직들이 더 페이가 높은 정상적인 임금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는데 IMF때
기업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지금처럼 된게 바뀌질 않고있죠.
한때 민주화의 아이콘이었던 자들도 서민들의 삶에 대해선 그닥 관심이 없었고 등을 돌렸다는거 보면 씁슬함.
언제쯤 한국의 비정상적 노동시장이 개선이 될련지.
야근문화만 해도 서구처럼 정확하게 오버타임 페이가 들어가면 굉장히 줄어들죠. 돈 더줘야 되니깐 기업인들이 싫어하니..
외국애들은 사장들이 우리네처럼 야근 많이 시키는 매니저는 먼저 잘라버립니다. 능력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