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소름돋는 경험을 했는데 어머니께 전해들은것도 있고 직접 경험한것도 있습니다.
1.저희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이 점보러 다니는 아저씨가 한분 계십니다 사주팔자를 아주 잘보는 분이라고 하는데 몇년전 어머니 친구분 자제의 사주를 보더니 올해 조심시키라며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다고 경고를 하더군요. 근데 어머니나 어머니 친구분은 자녀 나이가 아직 어리고 건강한데요 라며 그냥 나와서는 이 아저씨 약빨 떨어졌다며 무시했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해 여름에 친구분 자제가 죽었다고 하더군요.. 사고당했다고
2. 아는 형이 취업문제로 힘들어해서 본래 점같은거 안믿는 형이 제 추천으로 그 아저씨에게 점을 보러 갔었습니다.(1번과 같은 점집입니다.) 근데 그때 아저씨가 아는 형에게 아버지 건강 조심시키라며 올해 가을즈음 뼈가 부러지거나 하는식의 다치는 일이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그 후 가을에 아는 형 아버지의 엉덩이 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후 아는 형은 그 아저씨 진짜 잘본다며 믿더군요. 신기했습니다 그전에 사람죽는거도 맞추더니 이번엔 다치는것까지...
3. 제 친구가 가위에 자주 눌리고 귀신을 자주보는 친구가 있습니다. 중학생때 카드놀이를 하다 그 친구가 제 어깨에 아이귀신이 붙어있다고 이야기하는겁니다. 아이귀신이 이 카드내라 손으로 찍었고 그리고 제가 그 카드 냈고 제가 그판 이겼다고 짜증을 내더군요. 농담이겠지 하고 지나갔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때 대학진학문제도 있고해서 학교 근처에 점집에 가본적이 있습니다 여기는 무당이더군요 근데 그분이 대뜸 저보고 어렸을때 죽은 형제있냐고 물어보더군요 저는 들은바가 없어서 없다고 대답했고 그 무당이 그러더군요 근데 왜 아이귀신이 붙어있냐고.... 점보고 나와서 집에가다 생각났습니다 귀신본다는 친구가 아이귀신 붙어있다고 했던거랑 무당이 했던 이야기랑 같다는 거를요.... 소름돋았습니다.
이외에 귀신보는 친구가 귀신본 이야기도 많이 있는데그건 다음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