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카메라로 찍어봤습니다.
집에서는 도색이 힘들 거라 판단해 과감하게 주변에 에어스프레이를 쓸 수 있는 공방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몇 날 공방에 가면서 생긴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산더미지만 포게인만큼 비중은 포니에 잡겠습니다. 모두 친절하고 좋았어요!!
작업 중 생긴 여러 불상사..
어떻게든 복구하였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작업시간이 엄청 지연됩니다.ㅜㅜ
꼬리는 만들어 굽고, 대충 갈기모양을 잡았습니다.
대충 모양을 잡은 갈기이지만 보기 좋네요. 아마 이번 주가 지나면 굽은 건 전부 끝날 거 같습니다.
이후에 사포로 정리하는 노가다 후 다음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도색까지 마무리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