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세일에서 제일 사고 싶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네요
어렵지도 않고 한글화도 잘 돼서 스토리도 이해하기 쉽습니다
간단한 조작도 마음에 들고 어울리는 음악도 좋고 중간중간 미니 게임같은 액션들...모든게 좋습니다
이런 게임 참 오랜만이네요 패드 사고 가장 편하게 플레이 했습니다
주인공 네 명중 홍일점인 안나 입니다 바쇽인피도 그렇고 안나는 언제나 짱 좋네요 이 누나 치료리듬감도 쩔고 드라이빙도 쩝니다 ㅋ
긴 대사없이 간단한 그림으로만 표현하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림 한 두장으로 다 이해 되더군요 ㅋ 강아지 월트는 최고의 동료이자 천재입니다
각 미션마다 이러한 사실 정보들이 더욱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 주고 전쟁의 무서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실제 1차대전에서 사용된 물품들을 수집하면서 얼마나 병사들이 힘든 싸움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글화도 참 잘 돼있습니다ㅋㅋ 짜샤 이름이겠져?ㅋ)
게임중에 1차대전이 얼마나 참혹했는지 다시 한번 느꼈고 전쟁 그 소용돌이 속에서 한 가정이 어떻게 휩쓸리는지 잘 보여준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엔딩까지 밥도 안먹고 한방에 달렸네요 ㅎㅎ...
이런 류 게임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바쇽이후로 그런 조작보다 데드라이트나 발리언트 같은 조작이 좋습니다 바쇽+바쇽인피두번 했지만
패드로는 보통 난이도 이상은 힘들더라구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