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샷은 빼도박도 못하는 '빠구리' 장면이다
홍시맛이 나니 홍시라고 말하는데 왜 홍시라 생각하느냐 묻는다면 내가 뭐라 하겠는가.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 같은거 제발 좀 그만 만들어라
난 나경원이 아니다.
우리나라 비겜유저 중에 성인층이 많다고 한들,
청소년 게이머가 게임 사러 오는 일이 없다고 장담할 수 있는가?
한국 비디오게임 소매상들은 하두 먹고 살기가 여의치 않다보니 심의같은 건 쌩까기 일쑤인데
이게 청소년들에게 한 장도 팔려나가지 않을거라고 보장할 수 있는가?
지금처럼 한 해에 쏟아지는 비디오게임이 너무 많아서 감당도 안되는 과잉공급 시대에
꼭 이런 게임까지 정식유통 되어야 한단 말인가?
난 지금 이 글을 보며 슬슬 열이 오를 친구들이 어쌔신크리드2나 매스이펙트, 갓 오브 워 등의
예시를 들어가며 개드립을 칠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럼 난 반대로 물을 수 있다. 그것들이 '어린 아이'를 건드리던가?
난 너희들을 잘 알고 있다. 1년간 면갤러였던 날 얕보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제작사들은 생긴 건 초중딩밖에 안되보이는 좆꼬마 여자아이 캐릭터들을 내보내면서
사실은 120년 넘게 살아왔다는 식의 기가막힌 설정놀음으로 법망을 피하고,
이딴 걸 유통하는 유통사 배떼기 채워주는 게이머들은 그 설정에 가슴을 쓸어내린다는 사실을.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이 드냐면
요즘 '삼촌팬'이란 언론의 방패 속에서 '열광할 줄 아는 삼촌들'로 스스로를 미화하고
방 안에서 자기 전에 그 조카뻘되는 걸그룹 애들 한 명씩 상상해가며 딸치는 중년들이 생각난다.
그렇게까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면서
어린 여자아이들이 거의 다 벗고 빠구리를 연상케하는 포즈를 취하는 게임을 정당화시키고 싶나?
한국인은 쪽바리 원숭이들의 되먹지 않은 창의력을 본 받아선 안된다.
맨날 쪽바리, 쪽바리, 입으로만 욕 해대고 정작 그들의 정신나간 쓰레기문화는 다 받아들인다.
이런 게임이 삭제없이 정식유통되었다는 것은 지금 한국 게임시장이 미쳤음을 의미한다.
병신같은 인트라링스
병신같은 로리콘 새끼들
이래놓고 무슨 논리적이지 않다니 이성적이지 않다니
무슨 저기 저 은하수 건너 안드로메다 성운 별나라에 사는 빠떼깔로스성인들도 안할
허무맹랑한 -4655차원 개잡헛소리를 입으로 싸갈기면서
윤리, 도덕, 심지어는 보수주의 개드립까지. 정말 그러고 싶니? 니놈들이 사람탈을 써갈겼다면
부끄러운줄 알아라. 아, 불가능하지~~~~~~~~~~~~~~~~~~~응?????????????????????????????
사실 이 블로거도 정상은 아니다만 저런 짐승놈들에 비하면 한없이 정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