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새차로 바꾸고 조심조심 운전을 하고 있던 사람인데요....오늘 사고가 났네요...

그런데 보험사에서 이야기하는게 저에게 과실을 이야기 해서.......그게맞는건지?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지 질문드립니다.

그림에서와 같이 이면도로입니다. 중앙선같은건 없는 도로인데요...

제가 그림의 동쪽에서 서쪽으로 서행중에 있었고,

상대차량이 남측에서 북측으로 나오다가...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서행중이라 다친사람은 없는것 같은데...(내일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골목이라...서행중에 있었는데....상대방차가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으로 나와서 사고가 났습니다.

상대방도 그렇게 빠른 속도는 아니었는데...

제가 이동네에 자주 다니기 때문에 일방통행도로라는걸 알고 있어서 거기서 차가 나올 것으로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사고난 이유는 골목에 주차된 차량때문에 시야가 가려진 상태라 갑자기 나타난 상대차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상대차량 운전자 역시 저를 못봤다고 하고..

상대차량 운전자 부인이....자기들은 차 세워놓고 어디로 갈지 생각중에 제가 와서 받았다고 하네요...

저는 경황이 없어서 그랬나? 내가 잘못한건가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블랙박스 확인결과 제 시야에 없던 차가 갑자기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1. 보험사에서 제 과실 비율이 있을거라고 합니다.

   -> 상대받이 역주행에 제 시야에 없었고, 갑자기 나타났는데...제 과실이 있는 건가요?

 

2. 보험사에서 자기들 아는 사업소(공업사로 생각됨)에 맡기자고 합니다.

   -> 저는 차 받은지 1주일되었는데...안된다...정식서비스센터에 맡기겠다. 라고 하고 우선 차량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경우 어디에서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은건가요?

 

3. 내일 보험사에서 과실비율 관련하여 전화를 한다고 하는데....

   -> 저는 물론 제 과실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는데.....보험사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블랙박스가 있어서 보험사 직원이 찍어가기는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우리측 보험사에서 이야기 하는게 화가 나네요....(제 과실, 보험할증, 공업소에 맡기자고 하고...)

 

제 과실이 있는게 맞나요?

11년 만에 새차로 바꾸고 들뜬기분으로 지냈는데..........아....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아까는 괜찮았는데...뒷목쪽이 땡기는 것 같기도 하고......

 

경황이 없어 글이 정리가 안되었네요....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