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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75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루종일비★
추천 : 0
조회수 : 16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28 22:14:29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음
그때가 지금으로부터 4년?정도 전에 일어난일임
그 당시 처음 자취를 시작할 때였고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즌이라 옷정리를 하고 있었음
이제 막 본격적으로 하려는데 누군가 벨을 눌렀고
열어보니 아주머니 두분이
해외선교를 나가는데 교회를 안다니는 사람들이 성경의 어떤 부분을 잘 모르는지 먼저 조사해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해 가야겠다고
저에게 설문지를 부탁했음
(이부분 설명이 좀 어려운데,ㅜㅜ아무튼 그당시에 저는 납득을 했었음ㅋㅋ)
암튼 그렇게 설문지를 했는데, 몇개는 모르겠다에 체크를 했고 아주머니들은 안에 들어와서 설명 좀 해도되겠냐고 했음
나는 옷 정리 중이라 안된다고 했지만
내 완곡한 거절을 아줌마들은 무시했고,
난 결국 아줌마들을 집에 들이고 말았다
근데 참나 이때부터 좀 어이없고 내가 큰 실수를 했단걸 깨달음ㅋㅋ
아줌마는 세.명.이었음
한명이 문 뒤에 숨어있었던거
결국 집에 밀고 들어온 아줌마들은 자리 잡고 앉아서
나를 교육?세뇌?? 시키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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