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있었던 일인데요 .
사수를 모시고 쭉쭉 운전중이었는데,
저 앞에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더라구요.
잘 가다가 갑자기 휙 돌아서 바닥에서 뭔가 줍는걸로봐선, 급히건더다가 흘린거 같더라구요 .
(왕복 6차선, 편도 3차선 . 난 3차선에서 주행중. 사람은 내쪽 1차선쯤에서 물건 줍고 다시 움직이려는 상황)
그래서 일단 횡당보도위 사람이니 정차해서 보내고 지나갈라는데
옆에서
"왜서냐? 그냥가 "
나름 안전을 중시해서 행동하는분이라 생각했는데
(직업특성상 안전이 최우선이긴 합니다 ..)
그런분이 이런말씀하시는걸 보니
아직 멀었나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