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날씨가 너무 화창했습니다
초여름 날씨^^???
아들 둘이랑 봄잠바 입고 가니 땀이 나더군요^^
차를 타고 갈까 하다가 그냥 지하철 타고 구경을 갔더랍니다
시내에서 내려 가는데 지하상가 구경도 하고 좋았습니다
(시내 가본지 십년이 넘었던가^^???)
행사 장소에 드디어 도착~~~!!!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나 많은 인파에^^
그냥 노린 물품들만 사서 나오려고 했는데
애들이 더 놀다간다고 저보고 김밥 사오랍니다-_-;;
김밥이랑 돈까스 바로 도로건너 가게에서 공수해와서
공원에서 온가족이 구경하면서 오붓하게 식사하고 왔네요^^
너무나 많은 분들이 수고해주셔서 제가 한 것도 아닌데
뿌~~~~~~~~~~~듯 하더군요^^
한분한분 수고하신다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_ _)
항상 마음은 모두와 함께 한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마지막까지 수고해주시길 바라며
오유와 회원님들 모두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며 이만 물러갑니다(_ _)
p.s. 오유에 솔로 많다더니 그리고 몬생긴 사람 많더더니
커플밖에 안보이고 선남선녀 밖에 없더군요
거짓말 같으시죠? 정말입니다
왜 다녀오신 분들이 배신감 느꼈다는지 몰랐는데
제가 이번에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니
당시 그분들 가슴이 얼마나 찢어졌을지 감이 오더군요(토닥토닥)
판매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안전요원 분도 그렇고
위안부 할머니 성금상자 앞에 선글라스 끼고 계신 분은
무슨 연예인 같이 미남이시더군요 포스며 키하며 ㅎㄷㄷ^^
위에껀 큰 아들꺼
아래껀 작은 아들꺼
줄과 핀으로 된거라
애들 가방에 장식하기 좋더군요
벼룩시장 첫회부터 이걸 노렸는데
이번에 소원풀이 했습니다
안생겨요 뱃지 3종 세트
우리가족 텀블러
개인별로 하나씩^^
제가 사고 싶어했던 오징어 반팔 티셔츠^^
큰 아들꺼 트랜스포머 방향제
똑같은거 없다니까 울려고 하길래
겨우 꼬셔서 하나 사준 작은 아들꺼 키티 노노혼
(엄마 차에 선물로 준다네요^^)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