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양이한마리가 자꾸 따라와서 어머니 일하시는곳에 잠깐뒀었어여 먹을것좀챙겨주면서.. 잘 따르고 애교도많고 해서 사람손을 좀 탔던냥이같았는데, 밥을 오래못먹은것같이 말라있었어요 ㅠㅠ
혹시분양받을사람이없을까 이것저것 알아보는중인데, 집에데려온뒤로부터 갑자기
엄청 사납게구네요ㅠㅠ
집에 강아지두마리키우고있는데 그것때문일까싶어서 격리시켜두고 먹이는뭘줄지잘몰라서
고양이용통조림을사다먹였구요
집에같이있은지가 두어시간짼데 자꾸 어딜 올라가려구하고 냐옹냐옹 하네요ㅠㅠㅠㅠ
아까 동생이랑 저랑 한번씩 다 할퀴고가서
저희 둘 다 굉장히 겁먹은상태인데
좀전에는 와서 귀여워해달라는 시늉을하길래
막 쓰담쓰담해주니까
갑자기 손으로 패고 할퀴고ㅋㅋㅋㅋㅋㅋ핰진짜 어떻게하면좋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