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접속함.
2. 들어와보니 던전안임.
오 이거 퀘 이어서 할수 있는건가?!
그런데 뭔가 이상.
공중걷기 잼?
이동이 되긴 하는데 벽은 안넘어지고 길로도 못넘어가고.
이동이 되는 부분도 뭔가 한정되어있음;;
(아무래도 길 주변으로 일정 범위만 필드가 정의되어있는듯...)
벽 따라 돌고돌다보니 들어와짐;
오 이대로 던전 진행하면 될려나?!
4.
"머지"
"?!?!?!"
"멀까요 이건."
몹들 청소하는 와중에 방에 첨보는 분이 들어옴 ;;;;;;; ㄷㄷㄷ
먼가, 내 방인줄 알고 깽판쳤는데 진짜 방주인이 들어왔을 때의 기분...?
"드라마하시는중?"
"아녀"
"....."
아나... 드라마 퀘스트 던전도 아니고 노멀 던전이었음.
서버에서 케릭터 위치정보를 인식을 못하고 엉뚱한데다 던져버린듯;;
5. 결국엔 그냥 파티맺고 진행.
"던전 들어와서 파티라니 ㄷ"
...본인도 놀랍다오.
6. 던전 5층이었어서 금방 끝남.
보스 깨고 나니 던전 생성때 없었던 인원이므로 보상 안준다고 뜸..
7. 던전 끝나고 나와보니 심지어 던전도 달라...
(퀘는 신비한 카루숲 유적. 저기는 그냥 카루숲 유적)
기왕 온거 퀘스트 깨자..하고 유적 진입했는데
하필 무기 내구도가 다 떨어져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ㅜㅠㅠㅠㅠ
8. 마비하면서 여태까지 겪은 일중에 가장 기묘한 일이었음..
9. 이후에 반호르까지 가서 아이데른한테 비싸게 수리 받고 났더니 1시간 뒤 수리율100%이벤트 시작해서 더 슬퍼짐.
으아아아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