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뉴스 보고 이제야 정말 변하는구나 싶어 기뻐 했는데 돌아가는 분위기가 약간 틀리지만 유은혜 의원의 교육공무원법 개정의 재탕을 보는것 같네요. 뉴스 댓글이나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비정규직들이 정규직화 되는것이 그분들이 무임승차하는 것으로 몰면서 청소나 하는 주제에 공기업 정규직이냐 식의 비하를 하시는 분까지 있네요.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지내오면서 먹고 사는것 조차 팍팍해지다보니 어느새 같이 살아가는 세상이 아닌 니가 죽거나 도태 되어야 내가 산다는 마음이 번져 버린것 같습니다. 같은 노동자안에서도 계급이 발생되고 먼저 기득권을 선점한 사람들은 기득권을 지키는데 혈안이 되어 있어 보이고요. 제가 보기엔 이 또한 적폐라고 보입니다. 다른 개혁보다 앞으로 이를 추진하는데 있어 많은 반발이 있어보입니다. 문제는 반발하는 이들이 기존 노동자나 취업 준비생들, 타 하청 노동자처럼 문재인 대통령께 힘을 주어야 하는 사람들인게 걱정이 되네요. 너무 기쁜 뉴스라 찾아보다 댓글 등에 맘상하고 답답해 문바라기 분들 많은 오유에 주섬주섬 글 하나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