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 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 출간 10주년 기념으로 외전이 출간 예정되었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그림자 자국처럼)......
폐기됐다네요.
엔하위키 '이영도' 항목과 대충 검색해 본 결과에 따르면
원고 4천매 분량을 완성하고 2천매로 분량 축소를 하다가 타자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아 폐기했다는 듯 합니다.
황금가지 편집부에서 미완성 원고를 본 편집자들은 흡족해 했다는 얘기가 있어서 더 마음이 아프군요. ㅋㅋㅋㅋ
수탐자들의 화신 탐색과정을 다뤘었다는데 뭐 이제는 물 건너간 거겠죠.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