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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헉....소설들을 너무 읽었는지 꿈에나오네요ㅠ
게시물ID : panic_75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dyGray
추천 : 0
조회수 : 9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2/26 18:36:42
소설 내용과 비슷한 꿈을 4일연속으로, 이어지게 꾸고있어서 너무 찝찝하게 일어나네요ㅠㅠ...
꿈에서는 임산부인 저와 다른 인물 7명이 얽히는데..
저를 돕는건지, 아닌지 사일런트힐에 붕대 간호사, 좀 흉측한 괴물(사람형상인데 얼굴은 켈로이드상태)이 나옵니다.
 첫째날 저는 그 7명(여자1명이 저를 강간하도록 유도)한테 윤간...을 당해서 울다가 복수를 다짐해요.
그후에 아직 임신인걸모를때, 갑자기 나타난 흉측한 괴물과 태어날 아이가 생기면 데녀간다는 계약을 맺고 깨어납니다..

둘째날은 임신이 5주인걸 확인한 후에(시점이 확달라졌어요) 괴물이 저로둔갑하여 저를 윤간한 남자a를 찾아갑니다.
또당하러왔냐고 히죽히죽 웃던 그놈이 다가서자 살핏 웃으면서  '내'가 널 죽이는게 더 빨라  하면서 그를 갈기갈기찢어죽입니다...그 후 저에게 그 고깃덩어리(....)들을 구워 억지로 먹입니다.
그래서 꿈속에서 구역질을 하다가 현실에서도 구역질하며 일어났어요.. 

셋째날은 남자b와 c에게 다가갑니다.
제일 쓰레기같던 놈들이었는데 폭행만이 아니고 여러가지도구로 저의 몸을 망가트렸어요.
그 놈들도 콧웃음치다가 마대걸레 대와 야구방망이등으로 구멍이란 구멍은 모두 꽤뚫려 과다출혈로 죽어갑니다.
그 상태에서 생매장을 당해요.
저는 그걸 그 괴물뒤에서 지켜보며 미친듯이 웃고웁니다.
근데 저도 눈물을 흘리며 깼어요.
 
셋째날, 그들이 없어진걸 안 여자가 저를 찾아와서 표독스럽게 물어봅니다.
너얄미워서 내가 그 일을 벌였다고. 근데 우리오빠들이 없어졌다고....
그때, 간호사가 우윳빛의 액체(남성의  ..같은)가 담긴 시험관샘플을 가지고 나타납니다.
그리고선 붕대감은얼굴이 씨익웃는거처럼 느껴질때쯤, 그여자는 바닥에 눞혀져 산부인과 검사를 받듯이 다리가 벌려져요.
그 다리사이에 자리잡은 간호사는 우악스럽게 그 시험관샘플을 집어넣고 깨트립니다.
여자는 울고불고 자지러지는데, 그괴물도 다가와 말합니다.
'당신도 임신이 될수있을까요? 그건 동물의 씨앗입니다만...여러동물이 섞여있죠..'
전 거기서 한것이라곤 그장면이 무서우면서도 통쾌해 건물에서 빠져나가려 달려나갑니다.(왜 뛰는지는모르겠어....;;)
뛰면서 허억허억...하던 숨소리를 현실에서도 내면서 깼네요...

계속 이어질까봐 참 찝찝한 꿈인데...
소설을 여러개보니까 뭔가 많이 섞인듯한 느낌이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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