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극중 검정고시를 치룰 예정이었던 신세경의 수험표의 주민등록번호가 하나는 89년생 하나는 90년생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세경에게 연년생 동생이 있었는데 죽었다는 설정을 더해 세경의 동생의 귀신이 존재했던것 아니냐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럼 둘 중 하나는 죽은 동생?! -_-;; 2. 그리고 전시회에서 지훈과 함께 보았던 '마지막 휴양지'에 복선이 깔려 있다?! 원본과 하이킥에서 세경과 지훈이 본 마지막 휴향지는 조금 다릅니다. 원본에는 없는 빨간 코트를 입은 여인이 남자를 맞이하고 있죠. 이건 세경이가 즐겨하던 빨간 목도리?! 게다가 비가 올것 같은 꾸물꾸물한 날씨.. 세경과 지훈이의 교통사고를 암시하는 건가요?! 지훈이를 데리러 온 신세경 귀신일까요?ㄷㄷ 3. 그 외에도 한 밤중 지훈이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불이 꺼진 부엌에서 기다리던 세경의 모습을 자주 보았죠? 어두운 부엌에서 기다리던 세경이 귀신이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4. 마지막 장면에서 세경은 지훈에게 "잠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짓는데 지훈은 이때 세경이 귀신임을 알아차렸고 그대로 사고가 났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사고나기 직전 지훈이 세경을 바라볼때 세경은 전방을 주시하고 미소를 짖고 있었죠. 근데 전방은 사고나기 직전의 상황이었으며. 그 상황에서 미소를 지을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