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 앞 이면도로 입니다.
차량이 교차주행 하는 도로이구요..
이면도로 이다 보니 길가에 주차하는게 불법주차도 아니거니와..
주차공간이 협소한 빌라 밀집지역 인지라..
길가에 주차를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날 낮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보니 주차가 저딴식으로 딱!!
교차주행은 커녕 한쪽으로 지나가는것도 서행하면서 지나가더라구요..
마침 경찰이 지나가길래 세워서 얘길했더니 안그래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거라 더라구요..
전화번호가 있어서 전화를 했는데 전화도 안받았다는거 같아요..
경찰 두분이서 주소로 찾아찾아서 겨우 연락이 닿았고 이동주차 하라는 전달만 했다고 합니다..
견인은 커녕 범칙금 부과도 못한대요..
법규가 그렇다네요..
주차공간이 협소하다고는 했지만 걸어서 1~2분 거리에 무료개방하는 관공서 주차장에 100대는 자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