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눈팅만 하다가 다른 분들 글 추천도 누르고 싶고, 우리 고양이 자랑도 하고 싶어서 가입했어요.
가입인사는 역시 고양이져~~^^
저는 고양이를 넷 키우는데, 둘은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제 마음속에서 지내고 있고,
둘은 지금 제 옆에 누워서 딩굴거리고 있어요.
아래 사진은 올해 10월 초에 술먹으러 갔다가 어떤 자동차 보닛에 껴서 울고 있던거 꺼내온 막내놈이에요.
주의) 무분별한 음주는 냥줍을 부릅니다.
첨엔 임시보호하다가 좋은 가족 찾아줄 생각이었는데, 뭐~ 똥꼬양이라 그런지 입양문의도 없고,
까칠한 첫째랑 그럭저럭 잘 지내주어 그냥 집에 눌러앉히기로 했어요.
(라지만... 이미 치명적인 아깽아깽에 중독되어 내심 입양 못가길 바랐을수도ㅋㅋ)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우리 아들 쌤~~~
땅콩성애자 엄마는 나날이 물오르는 우리 쌤의 땅콩이 마냥 이쁘기만 하지만...
튼실하게 여물면 수확해야지
(비행기 돌리는 그 땅콩 아님)
떼기 전에 실컷 쪼물딱...이 아니고... 오유 냥덕님들한테 땅콩 자랑 좀 하자~
뭘 뗀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