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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스, 집에 돌아가지 못한 이유? 안와골절로 6주 아웃
게시물ID : sports_93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20 10:20:39
엎친 데 덮쳤다. 곧바로 복귀를 준비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도스 안요스의 1라운드 왼손 스트레이트에 오른쪽 '안와골절' 부상을 입어 6주 동안 안정을 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페티스는 경기 직후 해설위원 조 로건과 인터뷰에서 "도스 안요스가 날린 첫 번째 왼손 펀치 때문에 경기 내내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았다"며 부상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매니저 마이크 로버츠는 19일 미국 방송사 폭스스포츠의 UFC 정보프로그램 'UFC 투나잇'을 통해 페티스가 집으로 돌아가 부상 상태를 확인하고 재검사 받을 것이라고 했지만, 부상을 치료하느라 약 6주간은 아예 훈련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티스는 경기가 끝난 후 3일 동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UFC 185가 열린 댈러스에 머물렀다. 안압이 가라앉길 기다려야 했기 때문이다. 18일이 돼서야 밀워키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안와골절은 안구를 감싸고 있는 뼈 '안와(눈확)'가 충격을 입어 파열골절된 상태. 안압이 너무 높아질 경우, 기압이 낮아지는 비행기는 타지 못한다. 안압이 떨어질 때까지 안정을 취해야 한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5031918272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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