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의 시대

 

세상의 유행이라는 것이

동서고금 어느 시대나

역사 속에 있었는데

 

한때 온갖 사람의

마음에 전염병처럼

번졌었던 유행이라는

 

행여 따라 하지 못하면

유행에 뒤지는 것으로

서로 먼저 따라 했던

 

특히 젊은이들

마음을 좌우했던

온갖 유행 있었던

 

입은 옷 모양 색깔

머리 모양 얼굴 화장

손에 들던 가방도 유행

 

몇몇 젊은 엄마

들고 다니는 아기

우유병 담는 가방도

수백만 원씩 하는

가방 들어야 남에게

뒤져 보이지 않는다 생각

 

얼굴도 메뉴판대로

똑같이 만들어 달라

그랬다는 말도 있는

 

그래서 몇몇 꼰대 또

같은 또래 젊은이도

 

참 생각 부족하다며

뒤에서 쑥떡쑥떡 했던

 

유행을 만드는

 

방송프로에 출연

재치있는 연예인

 

세상 삶이 무거운

민초 마음 한자락

가볍게 하려 만든

 

웃기는 말 하루아침

크게 대 유행을 하면

 

그 말 만든이 한 순간

제 삶 모습 확 달라지는

 

그래서 서로 앞다투어

유행어 만들어내는데

 

그러다 가끔 아차

더러 실수도 하는

 

그래서 그들은 특히

말 행동 조심하라는

 

그래서 시청자 향한

책임감 있어야 하는

 

특히 요즈음 젊은이

말 줄이기 대 유행

 

그래서 몇몇 꼰대

무슨 말인지 몰라

 

그래서 한글 만든

세종대왕님 보기가

참 미안하다는 말도

 

말이란 각자 제 인품

품격 나타내는 삶에서

 

참 중요한 것 그래서

말을 신중하게 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