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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전경련 패싱’ 현실화…‘일자리委’ 파트너서도 제외
게시물ID : sisa_933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23
조회수 : 1800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7/05/12 14:09:59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앞날이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 새 정부 정책 구상에서도 철저히 배제되면서 이른바 ‘전경련 패싱’이 현실화하고 있다.

12일 본지가 입수한 문재인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측 일자리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대통령직속 국가일자리위원회 유관기관 명단에 전경련의 이름은 없다. 경제 5단체 중 하나인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이 명단에 빠져있다.

반면 대한상공회의소와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다른 경제단체들은 유관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문 대통령의 ‘제1호’ 업무지시일 만큼 핵심적인 일자리 정책에서 전경련과 경총 등 재계와 사용자를 대변해온 두 단체가 제외된 것이다.

비록 해당 문건이 선대위 보고서긴 하지만 이번 대선은 선대위가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겸한데다, 문서 작성 날짜가 대선 당일인 9일로 표기된 것 등을 감안하면 그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전경련 측은 “우리 쪽에는 아무런 연락이 안 온 게 맞다”면서 “전경련 자체 혁신 작업이 아직 진행중에 있으니 우리로서는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sid2=261&oid=016&aid=0001236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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