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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의 펌)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삶
게시물ID : sisa_933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곳에그분이
추천 : 40
조회수 : 1869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7/05/12 13:39:36
달님 외모에 달님 스펙에  달님 심성이라 펄펙 하다지만.

처음 만날 당시만 보면

나는  포목집 하는 부자집 성악전공 여대생인데

남자는  가난한  고학생이고
 
게다가 시위주도 하다가  잡혀가고 

겨우 나오니까 

군대로 끌려가서 3년 기다리고
 
군대갔다와서 잠시 복학해서 데이트 좀 하나 했더니

고시공부 한다고 절에 들어가버리고 

고시 치고 나서 이제 좀 미래를 같이 해보나 했더니

또 시위주도 하다가 잡혀가고.  

유치장에서 합격했다는 소리 듣고  석방되고 

이제 결혼하고 나도 판검사 부인 이지롱 할랬더니

그 시위전과 때문에 연수원 2등하고도  판사 임용 안됨

뭐 변호사라도 괜찮지  라고 생각했는데
 
평생살던 서울아니고  부산가자함 

그리고 노무현 만나서  돈 안되는  노동사건 인권변호만 함..

뭐 작은 돈이라도 모아서 내집 장만 할랬더니

주택청약 넣는다고 뭐라하고
 
그 변호사 월급 갖고  가족도 아닌 친구 고시준비 
시킨다고 친구한테 용돈주고  고시원비 내줌;;
 
2천만원짜리 전세사는데  2억 대출땡겨서 
진보언론 창립자금 대고 ㄷㄷㄷ

같이 일하던 노무현 변호사가  대통령됐다고 민정수석 
한다하니 이제  백화점도 못가  동문회도 못가

말 조심 입조심..

아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 합격했는데  집은

막 반지하 자취방이고 그것도 친구 셋이랑 같이 살 
정도의 용돈만 줌 .

아들이 막 디자인 전국대회 쓸어담는데도

유학보낼 자금도 애매해서 취직하라고 함   

결국  전액장학금으로 유학가게함 

아우..

극한직업임.  달님부인.

물론 이걸 다 이겨내신 분이니

그 외모, 그 성품,  그 스펙 모두 가지실 자격있으심 
 
출처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bm=hot&document_srl=18316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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