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 이호성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동 일반 주택에서 김연숙과 그녀의 세 딸 정모양 자매를 살인한 후 시신들은 개인 자동차로 트렁크에 실어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청궁리의 교회 공동묘지로 운반하였다.
이호성의 또다른 내연녀였던 차모 씨의 증언 역시 그가 용의자임을 밝히는데 기여하였다. 그는 사기 혐의 등으로 총 7건이 기소 중지된 상태였고 2008년 3월 10일 마포 일가족 살인 사건의 용의자 혐의로 경찰에 의해 공개 수배령이 내려졌다. 그날 오후 3시 한남대교와 반포대교 사이의 인근 한강변에서 신원미상의 한 사람이 익사체로 발견되었는데, 지문 감식을 통해 이호성으로 밝혀졌다. 투신자살로 추정되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이호성의 사망 원인이 익사라고 발표하였다. 일각에선 그가 줄곧 도피생활을 해오다 갑자기 투신한 것을 두고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건 외에 과거 2005년 동업자 조 모씨가 이호성을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선 직후 실종된 사건 등 밝혀지지 않은 여죄를 감추기 위해 자살했다는 설이 있다.
No 2. 정상헌
대한민국의 전 농구 선수이다. 2005년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대구 오리온스에 입단했다. 2013년 6월 26일 자신을 무시하는 처형을 목졸라 살해한 후 3일 뒤인 6월 28일 밤 10시 사체를 인근 야산에 암매장 해 살인 및 사체를 유기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징역 20년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