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입니다. 그동안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오늘 할 일들을 생각하며 잠들 주무시는 게 어떨까요?
있잖아요, 번역하시는 분들은 참 위대한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만약 정시에 번역이 나오지 않거나 그렇다면 '무슨 피치 못할 일이 있어서 늦으시나보다.'란 마음을 갖고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제가 이런 얘길 왜 하냐면 조바심에 징징대다가 에피소드 번역하시는 유명한 그 분과 사이가 틀어져 버렸거든요. 메일로 사과문을 보냈지만 많이 바쁘신가 봐요. 하루빨리 관계가 이전처럼 돌아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