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시면 길 끝나는 지점에서 트럭이 한대 중앙선을 침범해서 좌회전을 하는데 회전각이 너무 좁길래 박을거 같아서 제가 우측으로 피하는상황에 트럭 좌측 짐칸과 제차 좌측 데루등 휀다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기사는 미안하다며 전화번호를 주고갔고 10분후 " 나 보험처리했으니깐 7:3이라니깐 당신도 보험처리하쇼 " 라며 말을 하길래 판금하고 데루등만 갈면 30정도 나올거 같아서 아는 정비소 가서 싸게 견적받고있던지라 화가 너무 나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제 보험사에 접수후 영상제출하고 기다리고 있던중 너무 연락이 안오길래 수요일쯤 전화를 하였더니 상대방 보험사는 자기한테 전화하지 말고 당신네 보험사에 전화하라고 하여 저희쪽 보험사에 전화하였더니 아직 과실 측정중이다 기다리라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해서 보험사측에 저는 피하다가 상대차량이 접촉을 일으켰는데 내 과실이 뭐냐 하니깐 지금 그거를 알아보는 중이다 이런식으로 말을하길래 알았다 하고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금 정비소 사장님께서 상대방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상대 트럭이 자기는 진입후 정지해 있는 상태에서 제가 박고 갔다고 진술을 하여 보험사측에서 처리가 늦어지는 거라고 답변이 왔다 하였습니다.
순간 열이받아 트럭기사에게 전화를 걸어 왜 보험사에다 거짓말을 하느냐 하니 나는 모르겠고 보험처리할거니깐 보험사랑 통화하고 자신에게 전화하지 말라 하며, 그당시에 나는 기억이 안난다 그래서 당신이 박았다고 했다 하는겁니다. 그래서 아 그러면 경찰서에 가서 사고 접수할테니깐 거짓말 하지 마시라 하였더니 알아서 하시라~ 라고 하였습니다.
요약.
1. 좌회전으로 진입하던 트럭 회전각이 좁아 제 차량 좌측후면 타격
2. 미안하다하고 10분후 태도변환
3. 양측 보험사의 미적지근한 처리(소액,경미한 사고라 그러는 듯)
4. 상대방 운전자의 거짓말
현재 너무 화가 납니다 비록 경미하게 박았다 하더라도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사업하는 사람이라 통화내용은 모두 자동으로 녹음이 되어있구요 인실좆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이다를 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