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는건 안되고 좀 깊은건 술마시면 시뻘겋게 되면서 부어오르네요.
보기 흉한게 이거 보면서 평생 고민하고 살것 같네요.
이런것도 다 버릇처럼 되는것 같긴 한데
피가 흘러내리지는 않지만 살이 벌어지고 피가 배어나오는 정도의 상처는 3주,
피가 방울져서 흘러내릴 정도의 상처는 근 반년 정도 보라색으로 흉터가 남고, 그 이후에도 술마시거나 피부가 붉어질 정도로 흥분하면 시뻘겋게 변해서 엄청 잘 보입니다.
혹시나 스트레스 때문에 자해행동을 생각하는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아요
자신의 멍청함이 몸에 새겨져있는 기분이거든요.
어른이 되고 나서는 술 덕분에 자해같은거 안합니다.
미안해 간느님.....